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193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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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니하면 '유머'라는 키워드로 불린다는데 그 이유를 알것만 같아요.

사진만 봤는데도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짓고 있다는~^^

 사진찍을 때마다 즐겨하는 포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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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까요?

먼저 그의 베스트셀러인 와인오프너 '안나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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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G는 자신의 아내 이름을 본따 지은거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아내가 기지개 켜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발레에서 착안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아주 어릴 적 할아버지가 손잡이를 잡고 빙빙돌리며

와인을 따는 모습을 보고 발레리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대요~

​정말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죠?

안나G오프너의 남자친구 산드로 M이라고 하네요~

안나G가 혼자 있는 모습이 너무 외로워보여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엿보이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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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멘디니의 대표작을 소개해볼게요~

Proust chair(1978)

이 작품은 이미 있었던 형태를 리디지인한 가구인데요~

지금은 어떻게 보면 리터치 정도의 개념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1970년대 말 기능주의 디자인이 유행하던 시대상황을 고려해보았을 때

굉장히 독특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였다고 하네요!

색감이 참 다채롭지 않나요?

멘디니는 점묘를 사용한 디자인이나 색감적인 부분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독창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디자인은 기존의 것에 장식을 하는 것인 'Re:Design'일뿐!

이라는 말을 남긴 멘디니의 디자인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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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ziale chair(1981)

Kandissi sofa(1978)

 Papilio table

Sirfo table

San Francisco Book0sheif

 그가 제작한 조명 디자인 브랜드 라문(Ramun)

그 중에서 '아물레또(Amulet)'라는 작품이에요.

손자를 생각하면서 만든 조명이라고 하는데요~

이탈리아어로 수호물이라는 뜻으로 행복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이여

우주, 태양, 달, 지구를 상징한다고 해요.

 손자를 위해 디자인한 조명등답게 어린 아이들도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어요.

Franz Preis, Lorenzo Palmeri, Forma Fanta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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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tia Ghidni, Prospero Rasulo, Elio Fiorucci

두둥!

바로 이것이 롯데카드와 합작해서 디자인한 신용카드!

'카드생활을 리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멘디니의 디자인관을 적용해 새로운 카드를 선보였어요.

카드의 패턴은 그가 예전에 했던 디자인을 다시 조합하여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삶은 아름다운 것과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

                                                                     -알레산드로 멘디니

오는 10월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알렉산드로 멘디니전가

직접 전시를 기획하여 동대문 DDP에서 연다고 하네요~

전시장에 직접 가셔서 더 많은 작품을 보고 가까이서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 디자인 교과서

<고(Go)  : 칩 키드의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