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소재별 분류
  3. 꽃 / 식물
이전상품 다음 제품 보기
보태니컬 아트 대백과

보태니컬 아트 대백과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저자 캐럴 우딘, 로빈 제스
정가 60,000원
판매가 54,000원
적립금 2,700원 (5%)
ISBN 978-89-7929-375-3
쪽수 420
판형 222×286mm (양장 표지)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상품코드 111026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상품 목록
product name quantity price
보태니컬 아트 대백과 수량증가 수량감소 54000(2700)
TOTAL(ea) : 0 (0개)


/  책 소 개  /



식물의 아름다움과 보태니컬 아트의 상상력,


그 모든 것을 담아낸 보태니컬 아트 드로잉의 결정판


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 협회가 엮은 환상적인 식물의 세계 
 



식물의 방대한 세계를 담아낸 

유려하고 매혹적인 보태니컬 아트의 모든 것!

 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 협회가 정성을 기울여 엮어 낸

 『보태니컬 아트 대백과』는 미국에서 출간 즉시 눈길을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라는 보태니컬 아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식물학부터 다양한 재료를 통한 회화 기법까지

유용한 정보가 폭넓게 수록되어 있지만,

단연 이 책의 장점은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 세계 보태니컬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작품들이다.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다양하게 표현된 식물들은

보태니컬 아트의 숨은 매력과 표현 가능성을 전한다. 


정교하고 자세한 식물 해부도는 물론 독특한 소재와 과감한 구도의 보태니컬 일러스트까지, 

이 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치열하게 살다 가도 우리는 종종 식물을 통해 위안과 행복을 얻곤 한다. 

좌우대칭을 이루는 국화와 구불구불한 모양이 인상적인 맨드라미, 

땅속 뿌리를 한껏 드러낸 히아신스와 씨앗을 뿌리며 절정을 맞은 엉겅퀴 꽃송이, 

초봄의 장미 줄기와 우연히 만난 길가의 야생화 등, 

작품으로 만나는 식물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 책은 튜토리얼 형식으로 보태니컬 아티스트의 비법을 여러 관점에서 아낌없이 전한다. 

또한 색, 명암, 스케치, 채색 등 기본기를 다루고 있어

드로잉을 막 시작한 사람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에 따라 단계별로 배워 나가도 좋고, 

눈에 띄는 부분부터 찾아봐도 좋다. 

보태니컬 아트에 도전하는 입문자부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 보태니컬 아트 작가까지 모두를 위한 책이다.
 


 


눈길이 닿는 모든 식물이 작품이 된다!


보태니컬 아트로 만나는 


유익하고 경이로운 드로잉 기법과 조언들!



 

보태니컬 아트는 식탁 위에 놓인 과일부터

산속 야생식물까지 관찰하는 모든 것이 주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하면서 아름다워야 한다는 점에서 초보자에게는 선뜻 나서기 어렵고, 

전공자 및 보태니컬 아트 작가에게는 경계를 넓히기 힘들다고 여겨져 왔다. 


최근 들어 보태니컬 아트는 수많은 아티스트의 손을 거치며 다양한 피사체, 재료, 화법으로 확장되었다. 

흑연 연필, 색연필, 펜과 잉크, 수채 물감, 구아슈, 에그 템페라 등의 폭넓은 재료로

도화지, 피지, 트레팔지, 금속판 등을 넘나들며 소묘와 채색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듯 꽃, 잎, 뿌리, 줄기, 열매 등 기본적인 표현은 물론이고

이끼 덮인 나뭇가지, 작업하는 동안 싹이 튼 열매, 

서식지에서 자라난 식물 군집까지 주제도 각양각색이다.
 
본격적인 식물 드로잉에 앞서 이 책은 드로잉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한다. 

연필이나 색연필을 쥐는 방법부터 도형을 통한 명암 표현, 

팔레트를 구성하고 물감을 섞는 법까지 드로잉에 서툰 사람에게는 자신감을, 

이미 익숙한 사람에게는 체계적으로 다시 알아보는 계기가 된다. 


명도표를 통한 명암 표현, 비율을 축소하거나 확대하여 그리는 법, 

대기 원근법을 통한 입체감 표현과 같이 보태니컬 아트 외에 활용할 수 있는 팁도 무척 많다. 


이와 더불어 수채, 드라이브러시, 그리자유, 플랫 워시, 그레이징 등의 화법을 응용한 드로잉도 소개한다. 

활동 중인 보태니컬 아트 작가라면 독특한 특수 화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구도와 접근법을 시도하여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백과사전처럼, 


이 책은 읽는 내내 보태니컬 아트 드로잉의 길잡이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사할 것이다.
 
 
 



/ 추천의 글 / 


“누구나 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릴 수 있다. 

내가 사랑하는 식물을 그려 나가는 일이 회화 기법의 어려움으로 부담스러웠다면 

『보태니컬 아트 대백과』에서 다양한 기법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현존하는 보태니컬 아트 책 중 가장 다양한 기법을 다루고 있다.


400여 페이지에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매체로 그려 낸 예시 작품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보태니컬 아트의 신세계를 소개한다. 


처음 손에 쥐고 읽을 때부터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이 책이 한국에서 보태니컬 아트의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접한 다양한 방식으로 식물 그림을 그릴 때 위로 받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송은영, 식물 세밀화가이자 영국 SBA(The Society of Botanical Artists) 한국인 최초 정회원
 


“호화스러운 지침서. 간단히 말해 장미는 장미 그 이상일 수 있다.”

–북리스트(booklist)
 


“보태니컬 아트를 좋아하지만

예술가가 아닌 독자에게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놀랍다."

-미국 식물·원예도서관회(CBHL)
 


“책 속 일러스트로 프로젝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구성, 스케일, 색상 사용에 대한 아이디어는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이어진다.”

 –디 잉글리시 가든(The English Garden)
 
 
 
/  저자 소개  /

 
엮은이_캐럴 우딘, 로빈 제스


캐럴 우딘(Carol Woodin)


30년 동안 보태니컬 아트 작가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작품을 전시했다.

2018년 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 협회(ASBA)의 제임스 화이트 봉사상(James White Service Award),

1998년 다이앤 부시에 아티스트 상(Diane Bouchier Artist Award), 

오키드 다이제스트 명예훈장(Orchid Digest Medal of Honor), 영국 왕립원예협회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 협회의 이사를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시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셜리 셔우드(Shirley Sherwood) 박사의 저서 6권, 커티스 보태니컬 매거진(Cutis’s Botanical Magazine), 

영국 큐 가든의 3권짜리 모노그래프를 비롯하여 여러 출판물에 작품이 수록되었다.
 
로빈 제스(Robin A. Jess)


델라웨어대학교에서 미술과 식물학에 대한 애정을 키웠으며,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 식물원에서 아서 크론키스트(Arthur Cronquist) 박사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0년 뉴저지주 문화예술위원회의 저명한 예술가 상(Distinguished Artist Fellowship)을 수상했으며, 

최근 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 협회의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뉴욕 식물원에서 보태니컬 아트·일러스트레이션 자격증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제럴딘 R. 닷지 재단(Geraldine R. Dodge Foundation)이 후원한 순회 전시회인

 ‘예술을 통해 파인랜드를 보호하라(Protecting the Pinelands through
Art)’에서 뉴저지 파인랜드의 식물상을 그리고 있다.
 
 
옮긴이_송은영, 이소윤


송은영


식물을 관찰하고 글과 그림으로 남기는 식물 세밀화가이자

40여 가지의 식물을 키우는 식물 집사다.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이 있듯 각각의 식물이 가진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식물 초상화에 담아낸다.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보태니컬아티스트협회 SBA의 한국인 최초 정회원이 되어 '미쉘'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영국에서 왕성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태니컬 아트를 가르치고 있다.

더웬트상, 스트라스모어상 등 국내외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 『기초 보태니컬 아트 세트』, 

『매거진 G 2호 적의 적은 내 친구인가: 네 편 혹은 내 편』이 있으며, 

『자연을 기록하는 식물 세밀화』의 감수를 맡았다.
Instagram: @botanicalartist_michelle
 
이소윤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했으며, 

뉴욕에서 다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명화로 배우는 그림 상상력』, 『디자인은 스토리텔링이다』, 『더 홈 에딧 라이프』 등이 있다.
 
 
 
 
 
 
/  차 례  / 


 머리말 ㆍㆍㆍ 9
새로운 탐험에 앞서서 ㆍㆍㆍ 10
시작하기 전에 알아  것들 ㆍㆍㆍ 13
꺾은 꽃을 관리하는 법 ㆍㆍㆍ 13
현장에서 마주한 야생식물들 ㆍㆍㆍ 16
 
+오지를 찾아가 그림을 그릴 때 ㆍㆍㆍ 20
 
작업실 세팅하기 ㆍㆍㆍ 22
 
+보태니컬 아트 작가를 위한 기초 식물학 ㆍㆍㆍ 26
 
PART 1 흑백으로 식물 그리는 
흑연 소묘 화법과 연습 ㆍㆍㆍ 36
 
|실전 연습|
꽃 소묘하기 ㆍㆍㆍ 48
(국화, 튤립, 호접란)
나뭇잎 소묘하기 ㆍㆍㆍ 56
(미국풍나무 잎, 미국호랑가시나무, 우단담배풀)
과일, 채소, 나뭇가지 소묘하기 ㆍㆍㆍ 63
(그래니 스미스 사과, 당근, 감자, 차요테 호박, 개회나무의 잔가지, 접시꽃목련 가지)
 
+흑연 소묘로 색감 표현하는 법 ㆍㆍㆍ 76
 
나선과 대각선 패턴 그리기 ㆍㆍㆍ 77
(동백꽃, 세쿼이아 구과, 아티초크)
 
|고급 연습|
다양한 꽃의 꽃차례 그리기 ㆍㆍㆍ 85
(접시꽃)
뿌리에서 잎까지 식물 묘사하기 ㆍㆍㆍ 91
(관상용 딸기)
펜화를 통한 다양한 화법 연습 ㆍㆍㆍ 97
펜화 화법 ㆍㆍㆍ 98
 
|실전 연습|
씨앗을 뿌리는 엉겅퀴 꽃송이 그리기 ㆍㆍㆍ 107
 
|고급 연습|
선인장 가시 묘사하기 ㆍㆍㆍ 111
제도펜으로 식물 해부도 그리기 ㆍㆍㆍ 115
 
+식물 해부도를 위한 비율 조정 ㆍㆍㆍ 123
 
펜, 붓, 잉크로 그리는 식물 해부도 ㆍㆍㆍ 125
 
+보태니컬 일러스트를 위한 점묘 표현 방법 ㆍㆍㆍ 132
 
PART 2보태니컬 일러스트 채색하는 
+색의 기초 ㆍㆍㆍ 136
 
색연필 화법과 연습 ㆍㆍㆍ 139
색연필 채색 화법 ㆍㆍㆍ 140
 
|실전 연습|
색연필을 이용한 3가지 꽃 표현 ㆍㆍㆍ 146
(맨드라미, 페튜니아, 국화)
색연필로 나뭇잎 질감 묘사하기 ㆍㆍㆍ 153
(램스이어, 닛사나무 잎, 태산목)
색연필로 과일과 채소 표현하기 ㆍㆍㆍ 160
(페포호박, 가지, 샬롯)
 
|고급 연습|
색연필 그리자유 화법으로 로즈 힙 그리기 ㆍㆍㆍ 167
 
+펜, 잉크, 색연필로 선인장 묘사하기 ㆍㆍㆍ 172
 
색연필과 흑연으로 키위 덩굴 그리기 ㆍㆍㆍ 175
트레팔지에 색연필로 사과나무 그리기 ㆍㆍㆍ 179
 
수채화 기법과 실전 연습 ㆍㆍㆍ 183
수채 물감의 특징 ㆍㆍㆍ 184
채색 전 드로잉을 종이에 전사하는 법 ㆍㆍㆍ 192
다양한 수채 화법 ㆍㆍㆍ 195
 
|실전 연습|
드라이브러시를 이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 ㆍㆍㆍ 199
두 화법을 결합한 3가지 꽃 그리기 ㆍㆍㆍ 205
(그레이기 튤립, 독일붓꽃, 플로리번다 장미)
나뭇잎 채색하기 ㆍㆍㆍ 212
(은단풍 잎, 참나무 잎)
줄기, 잔가지, 뿌리 묘사하기 ㆍㆍㆍ 219
세피아 톤으로 나뭇잎 표현하기 ㆍㆍㆍ 227
(느릅나무 잎)
 
|고급 연습|
마스킹 액과 습식 화법으로 난초 그리기 ㆍㆍㆍ 231
포도의 광택, 과분, 반사광 표현하기 ㆍㆍㆍ 235
드라이브러시와 수채 채색으로 난초 그리기 ㆍㆍㆍ 241
길가의 야생화 그리기 ㆍㆍㆍ 249
수채로 목련 그리기 ㆍㆍㆍ 251
 
+대기 원근법으로 입체감 표현하기 ㆍㆍㆍ 258
 
마스킹 액과 드라이브러시로 토마토 그리기 ㆍㆍㆍ 261
피지에 수채 화법과 연습 ㆍㆍㆍ 267
피지의 특징과 화법 ㆍㆍㆍ 268
 
|실전 연습|
켈름스콧 피지에서의 다양한 화법 ㆍㆍㆍ 277
(달리아 ‘그루비’)
피지에 잎 표현하기 ㆍㆍㆍ 282
(동백꽃 잎, 담쟁이덩굴 잎, 떡갈잎수국 잎)
피지에 마른 잎 채색하기 ㆍㆍㆍ 289
(오배자가 달린 밸리 오크)
과일 위의 과분 표현하기 ㆍㆍㆍ 294
(감)
 
|고급 연습|
켈름스콧 피지에 수채로 색감 구현하기 ㆍㆍㆍ 299
(자주 감자)
어두운 피지에 불투명 수채 물감으로 표현하기 ㆍㆍㆍ 305
(수정난풀)
꽃이 만발한 벚꽃 가지 그리기 ㆍㆍㆍ 313
 
PART 3특수 화법과 구도 잡는 
|특수 화법|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하기 ㆍㆍㆍ 321
 
+흑연과 수채를 결합한 식물 표현 ㆍㆍㆍ 324
 
흑연과 수채를 활용한 피지 기법 ㆍㆍㆍ 325
에그 템페라, 구아슈, 카세인으로 표현하기 ㆍㆍㆍ 330
에칭 화법 ㆍㆍㆍ 339
 
+ 폴리머판 에칭 화법 ㆍㆍㆍ 344
+친 콜레와 손으로 그린 에칭 ㆍㆍㆍ 346
 
구아슈와 수채로 이끼 덮인 나뭇가지 그리기 ㆍㆍㆍ 349
종이에 구아슈로 가문비나무 가지 표현하기 ㆍㆍㆍ 355
금속필 소묘 그리기 ㆍㆍㆍ 359
 
+은필 소묘 ㆍㆍㆍ 363
 
아크릴화 그리기 ㆍㆍㆍ 365
유화 그리기 ㆍㆍㆍ 368
 
구도의 원칙과 접근법 ㆍㆍㆍ 373
구도 잡는 법 연습하기 ㆍㆍㆍ 374
보태니컬 아트의 조형 요소와 원리 ㆍㆍㆍ 378
보태니컬 아트에 적용하는 다양한 구도와 접근법 ㆍㆍㆍ 382
 
참고하면 좋은 책, 감사의 말 ㆍㆍㆍ 398
기고자 소개 ㆍㆍㆍ 399
찾아보기 ㆍㆍㆍ 404
편집자 소개 ㆍㆍㆍ 415
옮긴이의 말 ㆍㆍㆍ 416
옮긴이 소개 ㆍㆍㆍ 417

 
 
 
 
 
 
 
 
 
/ 책 속에서  / 


 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 협회(The American Society of Botanical Artists: ASBA)는 우연한 계기로 시작되었다. _첫 문장
 
보태니컬 일러스트는 냉정하다기보다는 예술과 기록의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새롭고 지속 가능한 형태의 예술로서, 보태니컬 아트는 과거와 현재를 통해 식물의 본질적 가치와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_12쪽
 
식물군에서 첫 번째 주요 분류법은 속씨식물과 겉씨식물이다. 

식물은 2가지 번식 방법에 따라 ‘꽃이 피는 식물’과 ‘꽃이 피지 않는 식물’로 나뉜다. 

하나는 식물이 꽃을 통해 수분(受粉) 작용을 하며 외부 매개체가 정핵과 수용성 난세포로 꽃가루를 옮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방식은 모체 식물의 씨방 속에 있는 밑씨가 자라나 씨앗을 분배하는 것이다. _26쪽
 
일정하고 부드러운 선을 그으려면 손과 연필이 하나가 되어 잘 움직일 때까지 연습해야 한다. 

검지와 중지 사이로 연필을 잡고, 종이 위에 편안하게 손을 얹은 상태에서 엄지로 연필을 살짝 누른다. 

그다음 선을 그리려는 방향으로 손가락과 손목을 움직인다. _37쪽
 
꽃, 과일, 채소 등을 소묘할 때 구, 원기둥, 원뿔, 정육면체와 같은 기본 도형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 

이들 모두 하나의 광원 아래 톤이 일정한 패턴을 이루기 때문이다. _63쪽
 
식물 해부도는 새로운 종에 대한 모노그래프나 식물상 연구 자료로 사용된다. 

새로운 종이란 과거에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식물 종을 의미한다. 

모노그래프는 일반적으로 전 세계적인 단일 식물군에 관한 연구이며, 

식물상은 특정 지역이나 환경 조건에 서식하는 식물군을 의미한다. _126쪽
 
다양한 스트로크로 선, 면, 그러데이션 톤을 표현하려면 글씨를 쓰듯 색연필을 편안하게 쥐어야 한다. 

색연필은 쓰다 보면 심 끝이 납작한 타원형으로 마모되며 안료가 종이에 자리 잡는다. 

색연필을 돌려 가며 사용하면 심 끝이 적절한 타원형으로 유지되어 색칠하거나 겹쳐서 표현하기에 적합해진다. _142쪽
 
안료가 대체되더라도 물감 튜브의 색상명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2년 전에 구입한 뉴 갬부지 물감 튜브에는 이번 주에 구입한 것과 같은 색상의 성분이 없을 수도 있다. 

대체된 성분들이 물감의 투명성과 지속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중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해 두어야 한다. _187쪽
 
글레이징 화법은 채색한 그림 위에 묽고 투명한 물감을 얇게 덧칠하여 색을 풍부하게 입히거나 어둡게 하는 화법이다. 

이 화법은 밑색을 부드럽게 누그러뜨려 돋보이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 

글레이징은 물감을 덧칠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칠할 곳을 먼저 적시지 않는다. _202쪽
 
과일의 광택과 왁스로 코팅한 듯한 파란빛 과분(果粉)의 질감을 동시에 표현하기는 꽤 어렵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과분을 표현할 부분을 따뜻한 톤의 과일 색상으로 칠하지 않고 미리 남겨 두는 것이다.

포도처럼 송이를 이루는 과일은 알맹이마다 반사광을 표현하고 그 사이에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만들어 내야 한다. _235쪽
 
구성 요소를 겹쳐서 그림을 그릴 때, 작가는 배경에 있는 대상을 전경에 있는 대상보다 희미하게 표현한다. 

또한 대비와 채도를 낮춰 공간의 깊이나 거리감을 표현하는 대기 원근법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빛의 세기에 따라 대비가 생기면서 앞에 있는 물체에 시선이 집중된다. _258쪽
 
피지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미술 재료다. 

반투명한 특성이 수채 물감과 만나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톤으로 식물 그림에 유기적인 배경을 제공하며, 매끄러운 표면으로 디테일을 수월하게 묘사할 수 있다. 

색이 쉽게 바래지 않는 안료를 사용하면 작품을 아주 오랫동안 보존할 수도 있다. _267쪽
 
구아슈는 발색이 균일하고 무광의 표면으로 완성되는 훌륭하고 강력한 물감이다. 

투명 수채 물감처럼 물에 희석해도 색이 연해지지 않고, 흰색 구아슈 물감을 섞어야 톤을 밝힐 수 있다. 

소량의 물을 섞어 수채화처럼 웨트 온 웨트 화법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_335쪽
 
금속필로 그린 선은 처음에 따뜻하거나 차가운 회색을 띠지만, 

금이나 백금 금속필로 그린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녹슬면서 변색된다. 

금속, 그라운드, 공기질에 따른 화학 반응 때문이다. _359쪽
 
보태니컬 아트는 기본적으로 식물학 측면의 정확성이 요구되지만, 자유로운 예술 양식으로도 식물을 표현할 수 있다. 

보태니컬 아트 작가는 명확성과 디테일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골라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한다. _382쪽
 

배송정보

  • 배송 방법택배
  • 배송 지역전국지역
  • 배송 비용3,500원
  • 배송 기간3일 ~ 7일
  • 배송 안내-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배송에 대해 알려드려요

결제(입금완료) 완료 후 2-3일 이내에 상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재고가 없거나 다시 재입고 될 경우(예약상품) 5-7일이 소요됩니다.

배송비는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5만원 미만 구매시 2500원의 배송료가 있습니다.

교환/반품시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도서가 훼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제품을 받으신 후 24시간 안에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5일 이내에 물품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환불소요 기간은 환불접수 후 10일 후 환불 됩니다.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왕복 배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 하실 때는 사은품 등 부속품을 반드시 도서와 함께 반송해 주십시오.

파본 도서의 경우 교환 배송비용은 100% 판매자 부담입니다.

교환/반품이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고객님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이 도서를 수령할 날로부터 2일 경과한 경우.

고객님의 책임있는 사유로 도서의 상품 가치가 심하게 파손되거나 훼손된 경우.

기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ITEM REVIEW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상품후기작성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ITEM Q&A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상품문의등록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