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전체도서
  3. 교양
이전상품 다음 제품 보기
한국화가 기인열전

한국화가 기인열전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추천
기본 정보
저자 양태석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적립금 500원 (5%)
ISBN 9788979291360
쪽수 184
판형 150×210mm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상품코드 04011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상품 목록
product name quantity price
한국화가 기인열전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500)
TOTAL(ea) : 0 (0개)

with item

위 상품과 함께 구매하시면 좋은 상품입니다. 상품을 선택하시면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고, 말짱한 정신으로는 그릴 수 없었다.  


 “반은 미친 듯 반은 성한 듯 사는 게다”-중광 스님의 「나는 걸레」중에서  




 대부분의 천재 예술가들은 특유의 감수성과 범인이 이해하기 힘든 생각과 행동 때문에 평탄치 못한 인생을 살았다.

술에 취해, 사랑에 빠져, 예술에 미쳐 험난하고 극단적인 인생의 길을 걸어왔던 예술가들도 많았다.

『한국화가 기인열전』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괴짜화가의 명맥을 이어온 우리나라 기인화가들의 이야기와 그림을 모은 책이다.

저자인 청계 양태석 화백은 이들 화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행적과

여러 이야기들이 잊히기 전에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의 기인화가 13명 중 한 명인 풍곡 성재휴 화백의 제자이기도 한 양화백은 스승을 비롯해

이미 작고해 조사가 어려운 화가들의 이야기들을 어렵사리 연구하고 열정적으로 취재하였다.


금강산 구룡연의 경치에 반해 “이렇게 좋은 경치에서 죽지 못하면 어디서 죽으랴?”하며 자살을 시도한 최북,

그림을 그리라는 임금의 어명을 어기고 도망가 술을 퍼마셨던 장승업,

가부장적인 시대에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파격적인 연애를 했던 나혜석,

6.25전쟁 속에서 떨어져있는 가족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도 은박지에 못으로 그림을 그렸던 이중섭 등,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렵기도 한 화가들의 놀랍고 이상한 인생과

그 안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목차 /


칠칠이 최북의 괴행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
오원 장승업의 취도
대원군의 묵난화
신여성 나혜석
한국의 피카소 김세용의 기개
운전 허민의 기구한 기행
이중섭의 인생고해
고암 이응로의 도전 정신
풍곡 성재휴선생의 애주와 해학
장욱진의 선의 회화
배동신의 채식화
중광 스님의 괴행





/ 저자소개 /


양태석


지은이 양태석은 풍곡 성재휴 선생께 사사 받았고, 동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오랜 시간 동안 동양화와 서양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수필문학과협회 이사, 한국산수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한국 산수화 이론과 실제』, 『화필에 머문 시간들』, 『달마 그리기와 연화 그리기』,

『그림보는법 그림사는법』, 『그림으로 생긴 이야기들』 등이 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택배
  • 배송 지역전국지역
  • 배송 비용3,500원
  • 배송 기간3일 ~ 7일
  • 배송 안내


배송에 대해 알려드려요

결제(입금완료) 완료 후 2-3일 이내에 상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재고가 없거나 다시 재입고 될 경우(예약상품) 5-7일이 소요됩니다.

배송비는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5만원 미만 구매시 2500원의 배송료가 있습니다.

교환/반품시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도서가 훼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제품을 받으신 후 24시간 안에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5일 이내에 물품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환불소요 기간은 환불접수 후 10일 후 환불 됩니다.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왕복 배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 하실 때는 사은품 등 부속품을 반드시 도서와 함께 반송해 주십시오.

파본 도서의 경우 교환 배송비용은 100% 판매자 부담입니다.

교환/반품이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고객님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이 도서를 수령할 날로부터 2일 경과한 경우.

고객님의 책임있는 사유로 도서의 상품 가치가 심하게 파손되거나 훼손된 경우.

기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ITEM REVIEW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상품후기작성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ITEM Q&A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상품문의등록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