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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G Artist Gallery2-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초

EJONG Artist Gallery2-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초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기본 정보
저자 박진숙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적립금 800원 (5%)
ISBN 9788979291353
쪽수 234
판형 135×21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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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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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G Artist Gallery2-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초 수량증가 수량감소 16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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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박진숙 화가의 그림과 글을 담은 작품집,『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초』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서양화가 소희 박진숙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80여점의 작품들과 박화가가 직접 쓴 시, 에세이가 어우러져 있다.


소희 박진숙 화가는 수많은 걸작과 대작들을 발표하여 대한민국 미술대전, 목우회공모전 등 권위 있는

미술대전에서 여러 차례 입선했고, 2007년 올해의 예술인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박화가는 미술 뿐 아니라 글솜씨가 매우 뛰어나고, 전통무용,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넘치며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봉사심이 깊어 교도소, 양로원, 고아원 등을 자주 방문하여 하는데,

재소자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 책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초』에는 이러한 박화가의 사랑, 가족, 자연관, 인생관으로 주제가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상을 등진 모친과 오라버니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이 담긴 글들은 이 책의 백미이다.



볼 수도 만질 수도 부를 수도 없는, 그 아쉬운 서러움에 하얗게 날 새운 신음의 나날들이 눈물 꽃을 피우고

그리움이란 성벽을 쌓았습니다. 당신은 이 성벽을 볼 수 있을까요,

당신의 눈에 비치는 성벽은 어떠한 느낌일까요.

긴긴 기다림에 외롭고 숫한 괴로움 속의 고독과 싸우며 그리움의 성벽은 높아져만 갑니다.

<그립습니다 中> 






그녀가 애달프게 쏟아낸 신음과 피운 눈물 꽃은 아프게 쌓였고 그 슬픔과 고독은 승화되어 그림과 글이라는 아름다운 성벽이 되었다.

사랑하는 이들의 부재는 박화가에게 더없는 슬픔을 안겨주었으나 그녀의 예술성에는 열정의 불씨가 되어주었다.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초』는 이러한 박소희 화가가 쌓은 성벽의 벽돌 중 하나이다.

박화가가 서문을 통해 ‘작가의 가슴으로 적은 고해성사’라고 밝혔듯 독자들은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초』를 통해

박진숙 화가의 애절하면서도 열정적인 예술세계를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목차 /


난 논두렁에 난 망초꽃

추억 속의 발자국•21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20
누가 이기고 누가 졌나요•24
내 마음 깊은 곳•26
노부부의 경마장 가는 길•28
마르지 않은 눈물•30
천장에 등 그림자•31
가을편지•33
쓰디쓴 비목•35
난 논두렁에 핀 망초꽃•36
기억의 문•38
가을날•39
아직도 눈물이 마르지 않아•40



엄마별은 어디쯤에
때늦은 후회•44
엄마별은 어디쯤에•46
대답 없는 엄마•48
눈부신 추억들이•50
그리운 엄마 품•52
엄마•54
그리운 아버지•55
애끓는 그리움•60
그립습니다•64
쏟아져라 봄비야•66
효행 깊었던 사랑초•70 
풀꽃처럼•74
어머님의 골목길•77
억새풀처럼•78
친정 나들이•80
군에 간 오빠•82
봄날에 진달래 따서•86
오빠 생각 당선소감•88
딸의 목소리•90
전봇대•94
여섯 번째 왕따•101
멋쟁이 학부모•108
둘째 딸 신고은•112
두껍아, 두껍아•116
내 입술에 그리움만•117



늦가을 끝에서
자연•120
예술은 마음속에서•122
들풀의 기억•124
부서진 파도•126
첫 경험•127
봄 마중•128
봄비가 내린다•129
빗물의 대화•130
폭염 속의 나팔꽃•134
가을비에 젖는다•136
신온리 곰섬•137
늦가을 끝에서•141
별빛 쏟아지던 강가에•143
묻혀버린 시간들이•144
내일을 찾아서•146
석굴암 가는 길•148
추억•150
바다가 부르는 노래•152
살풀이•154
아침 햇살•태안 기름 유출 1•156
아침 햇살•태안 기름 유출 2•158
이슬 하나 입에 물고•160
수많은 별들이 강가에 떨어져•161
미련은 미련일 뿐•162
억새풀•163
지난 이야기들•165
노을 앞에서 숙연해질 뿐•166
내 그림자 출렁이누나•167
보랏빛 하늘•168
저 하늘 구름 헤치고•170
눈물 꽃바람에 실어•171
황혼 속에 꽃은 피고•172
하얗게 물안개 꽃 필 때•174
허수아비•175
산수유•177
욕망의 초심•178
가지 위에 까치밥•179
태백 폐광의 아픔이여, 그리움이여180
주홍 글씨•182
빛바랜 옷•184
논두렁에 봄이 핀다•186
우담바라•187
그 겨울날•189



이대로 행복하다
당신은 달빛, 별빛•194
금발의 명품•196
자전거 두 바퀴에 실린 따스한 햇살 눈부셔•200
당신은 바람의 꽃이라오•202
행복은 빨랫줄에•204
농담처럼•206
춤사위•209
삶이란 바람 같은 것•210
신랑감 얼굴•212
꿈 속의 인연•215
그리운 추억 속의 내 동무•220
자화상•226
윗집의 대추나무•228
훨훨 날아라•230
연필로 쓴 글씨•232
이대로 행복하다•234


/ 저자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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