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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일기

이종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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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4 막계 페스티벌에 참가했어요. ② + 포스트잇 픽셀아트
writer EJONG (ip:)
  • date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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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9월 20일, 21일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막계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여 조금씩 포스팅을 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막계 페스티벌 제 2탄, 포스트잇 픽셀아트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스트잇 픽셀아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포스트잇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접착 메모지입니다.



 

 



1968년 스펜서 실버(Spencer Silver)박사가 발명한 접착 기술을

실버 박사의 동료였던 아서 프라이(Arthur Fry)가

접착성은 강하고 끈적임이 약한 이 물질로 서표를 만들며 우리가 알고 있는 포스트잇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떻게 알고있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종의 책, 플레잉 위드 스케치에 그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이지요.


 



놀이를 하듯 즐겁게 드로잉을 할 수 있는 50가지의 방법이 나와 있는 플레잉 위드 스케치.

 

책 속의 다양한 연습법은 창의성을 발달시켜주고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자신만의 작품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25년간 일러스트레이터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해 온 휘트니 셔면(Whitney sherman)의 책입니다.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다시 돌아가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픽셀은 무엇일까요?

 

 

픽셀은 컴퓨터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의 점을 지칭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이 글자나 이미지도 작은 점, 픽셀들로 이루어져 있지요.

 

 

더 쉽게 예를 들자면 아래 그림들을 살펴볼까요?

 

 

여기 헐크가 있습니다.

컴퓨터가 이 어마무시한 헐크를 표현해내기 위해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은 점을 찍어 이미지를 구성해야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렇게요.

 

...

 

 

많이 귀여워진 헐크네요.

하지만 이해는 쏙쏙. 참, 쉽죠?

 

 

 

 

 

 

 

 

 

 

 

픽셀에 대한 개념은 충분히 이해되셨나요?

컴퓨터와 디지털이 발달하며(물론 그 전에도 있었지만,)

픽셀아트로 분류되는 아트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점묘화라고나 할까요?




 


간단한 그림부터 이렇게 퍼즐로도 만들어 볼수도 있고,

 


컴퓨터 앞에서 얼마나 앉아 있었나 궁금할 정도로 섬세한 작업까지.

 

 

 

 

 

 

그 이전 시대의 픽셀아트로 점묘법도 있지요.

신인상주의의 대표적인 작가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의 그림도 살펴봅시다.



 




 

재미있지요?

 

 

 

 

그래서 이종도 이 시각적 재미를 위해

막계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포스트잇 픽셀아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작은 픽셀을 모아 큰 그림이 되게끔 하면 되지요.

 

포스트잇에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준비한 도안에 맞춰 붙여주면 끝!

한 번 살펴볼까요?





 


 

어썸시리즈의 도안으로 만든 스탬프를 이용해 꼬물꼬물 작은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참가자.






어썸스케치북 시리즈.

하나의 주제로 20가지의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꽃, 동물, 자연물, 패션이 나와 있는데요, 내년 1월에 음식물, 날개, 얼굴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래의 책들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색모래로 예쁘게 그렸습니다



귀여운 고양이와 토끼가 사과를 냠냠.

 


박쥐도 보이고요.

 

 

 

 

 

 

 

이렇게 한 장, 두 장 붙여보다보면,

타단!

 







 



 

무엇이 보이시나요?

 

 

 

 

네, 날개를 활짝 편 나비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

 

 













 






그럼 또 막계 페스티벌 ③편, 핸드드로잉화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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