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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일기

이종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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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D.I.Y 도전기/ 현관문 칠하고 남은 페인트로 만들어 본 인테리어액자
writer EJONG (ip:)
  • date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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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 입니다.


완연한 봄날씨네요~ 봄이 되니 화사한 봄 옷도 눈에 들어오고


괜히 인테리어도 바꿔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봄을 맞아 얼마 전 현관문을 페인트로 칠했는데요. 남은 페인트를 보고 영감이 떠오른 편집장님이


남은 페인트로 페인팅 액자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했습니다.


직원들은 이전에 망한  D.I.Y의 흑역사를 떠올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만


편집장님은 <아크릴 퓨전> 책에서 봤는데 따라하기 쉬워보였어!




새 사무실로 옮기고서 페인트 스프레이로 가구를 칠해보겠다며 야심차게  D.I.Y의 도전했던 적이 있어요.


북유럽풍의 모던한 이케아 빨간색 철제 서랍장을 꿈꾸며


페인트 스프레이를 예술혼을불태우며 이리저리 분사해보았으나...


현실은.. 빨간색이 얼룩덜룩 핏자국이 남은 범죄현장같아서


다시 하얗게 덧칠을 했었던 아픈 기억이 있었죠.


(잠시 눈물 좀 닦고 쓸께요.)



그 때 이후로 편집장님은 D.I.Y는 잡지에서나 하는 거지.


일반인이 따라하면 망하는 거야 푸념을 하셨었죠.



하지만 D.I.Y 꿈나무 편집장님은 남은 페인트를 보고 셀프인테리어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수 있는 아크릴 액자에 도전하게 됩니다.


한 손엔 페인트 붓, 한 손엔 테이프를 들고요.



인테리어 액자 만들기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지만!


아크릴물감 (혹은 페인트)와 테이프, 캔버스, 붓만 있으면 간단히 따라할 수 있어요.




 



먼저 아크릴물감 (혹은 페인트) 를 준비하고 컨버스 위 원하는 부분에 테이프를 붙입니다.

 

 



테이프를 붙인 캔버스 위에 샥샥 색칠을 합니다.

 




칠이 끝나고 아크릴 물감(혹은 페인트)이 마르면 테이프를 뗍니다.



 


테이프를 떼고 벽에 걸면 나만의 액자 만들기 완성!




아크릴 액자는 만들어서 두꺼비집 위에 걸어두었습니다.


액자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화사해진 것 같아 뿌듯했다는~ ㅎㅎ



이번 인테리어 액자로 D.I.Y에 자신감을 얻은 편집장님은


우연히 길에 버려진 나무판에 영감을 얻어


 벽돌과 나무판을 이용해서 선반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하셨는데...


그 나무판을 줍지 말았어야 했는데..


덕분에 대청소 때 예술혼을 불태웠답니다.


 (체력도요. 집에 가는 길 비틀비틀 걸어갔어요. )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 때 해드릴께요.







인테리어 액자 만들기 다른 포스팅 보기  


액자 리폼- 아크릴물감으로 수채화 느낌나는 봄빛 액자 만들기  


액자 만들기- 캔버스 액자와 아크릴물감을 이용한 인테리어 액자 만들기



 


아크릴은 어려워! 라는 편견을 깨고 쉽고 재밌게 따래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가득한


아크릴 퓨전 자세히 보러가기  http://bit.ly/17Xh4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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