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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일기

이종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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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5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와서(Seoul International Book Fair)/도서출판 이종
writer EJONG (ip:)
  • date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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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ew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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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이종 입니다.


날씨가 부쩍 서늘해졌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10월 9일은 한글날이기도 하구요.


6월에 열리기로 했지만 메르스의 여파로 미뤄졌던 서울국제도서전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도서출판 이종 식구들은 개막일이었던 어제 다녀왔지용.



신난다 도서전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문화 축제 공간인 '2015 서울 국제도서전'은


코엑스 Hall D에서 열렸습니다.



로비에는


'볼로냐 라가치전' 수상작과 일러스트 작품.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볼로냐 라가치상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최 측이 전 세계 아동도서를 대상으로


그래픽과 편집 디자인이 우수한 그림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특히 한국 그림책 6종이 볼로냐 라가치상에 입상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볼로냐 라가치 국내 수상작, 2015년 국내외 수상작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광복 70해를 맞아 올해에는


'출판! 광복 70년을 읽고, 미래 100년을 쓰다'라는 슬로건이 걸렸는데요.



'다시 찾은 우리말, 우리책, 세계가 읽는 우리 책'을 콘셉트로 한


'광복 70주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광복 이후 출간된 역서적 의의가 있는 우리 책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광복, 6.25전쟁, 한강의 기적과 민주화, 세계화, 경제 위기, 정보와 기술 혁명을 거치는 세월동안의 출판된 우리 책과


주시경, 이극로, 최현배, 이상춘, 정희준, 이희승 등 대표적인 국어학자들의 논저가 전시되어


우리 말을 지키고자 한 선배들의 소중하고 고마운 노력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국내 최초로 파비안 네그린(Fabian Negrin)의 원화 작품이 전시되었는데요.








파비안 네그린은 유럽과 남미에서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들 중 한 명으로


환상적이고 강렬한 그림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작가예요.


제가 좋아하는 프리다 칼로를 그린 동화책 원화도 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개인적으로 이 작가님 그림 스타일 정말 취향이라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이런 전시 말고도 국내외 도서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D14) 부스에서


도서출판 이종의 책도 만나볼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내일은 한글날인데요.


금토일 황금휴일,


2015 서울국제도서전에 방문하시어 좋은 도서들 많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도서전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도서출판이종#2015서울국제도서전#SIBF#한글날#볼로냐라가치상#일러스트#캘리그라피#파비안네그린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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