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 그림 감상 23
판화가 강동석
"낮잠" 1993.06.25 Water Color
동교동 작은 화실에서 꿈을 꾼다.
홍대, 대상, 결혼, 문화상, 국제전 등 계속되는 꿈
계속되는 작업
강동석, 주목받는 작가로 거듭난다.
"혼술" 1987년 학창시절 판화 작품
페르소나
"다면성" woodcut 다면성 6 87*82
압력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 중 일부
"압력" woodcut
▽▽ <붉은 판화> 시리즈
새, 인간이 보지 못하는 새의 시선을 표현해보자.
그런 도전에서 탄생한 붉은 새 시리즈.
붉은 판화 시리즈
"호랑이" 2012 90X160 묵나무그림자
"말" 2012 90X160 목판 나무그림자
"돼지" 2012 80X91
"닭" 2012 90X160 목판 묵나무그림자
"파블로 카잘스" 91*82
"뱀범 선생님" 91*81 2016 woodcut
"비상" 강동석. 2012 묵나무그림자
"새" 강동석. 2012 묵나무그림자
"올빼미" 강동석 120x160 2012 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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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형 판화임에도 작업량이 광장히 많은데요. 어떤식으로 작업하시나요?
"대형 목판을 판각 할 때 목판에 누워 꿈과 그리움을 채워갑니다.
판각하는 시간동안 어머님을 많이 떠올려요. 어릴적 업힌 등으로 느껴지던 어머님의 말소리,
따뜻한 등판이요. 힘든 작업이지만 또 그렇게 계속 해나갑니다."
Q. 인물화 판하는 어떤 계기로 하게 되셨나요?
"어느날 최민식 선생님 사진첩을 보게 되었어요.
그 분의 사진 속에서 정말 리얼한 이미지 가난한자, 산동네 사람들, 시장 사람들, 삶의 깊은 모습들 등등
안하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 영향을 받은 후 인물화 판화 작품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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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는 굉장히 정직해요.
딴 마음을 조금이라도 품는 다던가, 칼이 조금이라도 엇나갈시 작품에 그대로 다 드러나 보이죠.
판화는 고도의 집중력과 정직함을 요합니다."
- 판화가 강동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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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가 강동석
홍익대학교 판화, 학사 석사
경성대 조형예술대학 박사 휴학
목판화 개인전 13회, 단체전 200회 이상
주요 수상
일본 교토 국제목판화협회전 대상
제 18회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일본, 타이페이, 슬로베니아 TRENNIAL 본상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은행,
일본교토목찬화협회 등등
현 대한민구구 미술대전 초대작가
현 부산미술협회 판화분과 회장
Email : wood-k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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