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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 그림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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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초상화를 많이 남긴 빛의 화가_렘브란트(Rembrandt)
writer EJONG (ip:)
  • date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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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ew 2388
rating 0점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요?

꽃몽우리가 조금씩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것을 보니

이제 곧 따뜻한 봄이 오려나 봅니다


더 따뜻해져서 얼른 한강으로 나들이 가고 싶네요~

몸도 마음도 따뜻한 봄 기운 가득 받아 건강하게 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오늘 소개해 드릴 작가는 렘브란트입니다.

네덜란드에는 서양미술사를 찬란히 빛내주고 있는 3대 화가가 있죠.


그 3대 화가는 바로

격렬한 삶을 살다간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

신조형주의를 창시한 추상화가 '피에트 몬드리안'

그리고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빛의 화가 '렘브란트'입니다.


그가 빛의 화가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빛과 그림자,어둠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뛰어난 작품들을 많이 남겼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 자체가 '렘브란트의 나라' 불릴 정도라고 하니

네덜란드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며

미술의 황금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화상] 24살  / 29살

    


렘브란트는 60여 점의 수많은 그의 자화상을 남긴 화가도로 유명한데요~

초기에는 연습과 판매를 위한 트로니 성격을 가진 자화상을 그리다가

말년에는 화가로서 자신을 탐색하는 '그려진 자서전'을 만들어냈습니다.

 


 

 


[자화상] 34세 / 53세 / 62세

 


 

A Young Girl Learning On A Window,1645



렘브란트는 1606년,  네덜란드 제이덴에서 제분업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14살에 네덜란드 최초의 대학 라이덴 대학에 진학하여 철학을 배우지만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학교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렘브란트의 부모는 그의 뜻을 존중하여 역사화가 스바넨부르흐에게 보내어

3년동안 미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두 번째 스승 피테르 라스트만을 만나게 되어

미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게 됩니다.



 

Bathsheba,1654



 

Anatomy Lesson Dr.Nicholaes Tulp,1632



위 그림은 렘브란트가 이름을 알리게 된 결정적인 작품인데요.

26살 때 외과의사들의 모임으로부터 의뢰받아 그렸던

<니콜라스 툴프 박사의 해부학 수업>으로부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곧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특히 초상화 분야에 제 일인자로 급부상하여 유명한 화가로서 인정을 받습니다.



 

Maerten Soolmans,1634




 Nicolas Ruts,1631



 

 

The Militia Company of Captain Frans Banning Cocq,1642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위 그림 <야경>이라는 집단의 초상화인데요.

 이 작품은 그림 속에 모든 등장인물이 렘프란트에게 그림값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의 초상화는 틀에 박힌 초상화 형식과는 달리

여러 인물들을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구도를 세우고 빛과 그림자를 조화시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람브란트만의 색을 구축했습니다.

'근대적 명암의 시조'라는 이름의 화가답게 빛의 효과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였습니다.



 

Blinding of Samson,1636



그는 작품활동을 하면서 전기에는 인물이나 사물의 겉모습에 집중하였지만

작품활동을 하면서 그 속 에 담긴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표현하는데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점차적으로 그는 인물화를 그릴 때 인간의 감정이나 표정, 영혼을 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Joodse Bruidje,1665


이 그림은 반 고흐가 보고 감동을 받았던 작품이지요.

 반 고흐가 가장 존경했던 화가가 바로 렘브란트와 밀레이기도 했습니다.


반고흐는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이 그림을 보고 큰 감동을 받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이 그림 앞에 앉아 2주를 보낼 수 있다면 내 삶의 10년을 내어줄 것이다"


그림 속 부부는 매우 다정해보입니다.

남편은 어깨를 감싸안으며 따뜻한 손길로 보듬고 있으며

아내는 남편의 손을 어루만지며 그의 사랑을 느끼고 있는 모습입니다.


렘브란트만의 특유한 명암법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담겨있는 인간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알고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그러면 모르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렘브란트





  

 




#렘브란트#Rembrandit#빛의화가#초상화#자화상#네덜란드거장#도서출판이종#EJONG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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