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입니다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환상세계로의 초대- 블라디미르 쿠쉬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화풍의 작품들은 보기만 해도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데요.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대가 되는 전시입니다.

오늘은 블라디미르 쿠쉬 전시를 기념하여 포스팅을 해볼게요~

블라디미르 쿠쉬(vladimirkush)

1965~

블라디미르 쿠쉬는 현재 초현주의 화가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인데요.

러시아 태생이지만 현재는 미국 화와이에 거처를 옮겨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추운 나라에서 태어나 현재는 따뜻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블라디미르 쿠쉬.

그래서 그런지 작품을 보면 굉장히 따뜻하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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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쿠쉬는 196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적인 분위기의 집안에서 자란 쿠쉬는 7살 때부터 아트 클래스를 다니면서

다양한 화풍의 그림들을 그리며 화가로서의 꿈을 키워갔는데요.

14살이 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17살에는 이미

모스크바 협회에 가입을 하게 될 정도로 그림 실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1990년 미국으로 활동지를 옮기고 LA에서 열린 아메리칸 오디세이라는 전시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블라디미르 쿠쉬의 작품에서 빼놓은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연이죠.

특히 태양은 블라디미르가 가장 자주 그리는 소재입니다.

주황색의 태양빛을 보고 있으면 황홀할 정도로 화려하고 찬란합니다.

블라디미르 쿠쉬의 작품은 누구나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만들죠.

초현실적인 그림은 동화같이 따뜻하고 그곳에 살고 싶을 정도로 모든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기도 하죠.^^

쿠쉬는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판화, 애니메이션까지 장르의 폭을 넓혀

자신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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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쉬는 초현실주의의 대가 살바도르 달리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쿠쉬는 달리의 그림 속에 나오던 오브제들이 자신에 작품에 그리기도 했죠.

세계가 인정하는 초현실주의 회화의 거장으로 성장한 쿠쉬는

러시아의 달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녀의 사랑을 사소한 사물과 대입한 그림은 쿠쉬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섬세하고 부드러운 화풍이 작품과도 잘 어울리죠.

쿠쉬는 초현실주의 작가 중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예요.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블라디미르 쿠쉬의 작업하는 모습이에요.

즐거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니

작품과 작가의 이미지가 굉장히 닮아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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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블라디미르 쿠쉬 전시회 소개 동영상도 같이 올려드릴게요~

전시는 4월까지 한다고 하니 날 풀리면 한번 가보도록 해야겠어요. ^-^

이제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난 1년의 시간들 모두 소중히 간직하시고

블라디미르 쿠쉬의 작품들처럼 밝고 활기찬 새해 보내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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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이종/E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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